마음의 캐치볼
2024. 7. 31.
[2020/03/24 21:10]
HE★VENS의 키류인 반이야!
촬영할 때는,
짐깐 틈새 시간이 있거든.
기다리는 동안 할 일은 다양하지만,
오늘은 특별히 오래 기다려야해서
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어!
뭘 했냐면, 당연히 야구야!
역시나 진지한 게임은 할 수 없으니까
캐치볼로 참기.
공 정도는 괜찮아,
그렇게 방해가 되지 않으니까.
몰래 가지고 다닌 보람이 있었는걸~!
그래서 멤버를 꼬셔서
캐치볼을 했어!
에지짱, 정말 잘 치잖아!
완급 조절도 잘 알고 있고!
기분전환이 되어서 그 후의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어!
최고의 시너지 효과야!
이렇게 매일매일 열심히 할 수 있는 건,
엔젤 덕분이야.
아이돌은,
항상 캐치볼을 하는 것과 같은 거라고
나는 생각해.
아무리 좋은 공을 던져도,
받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.
제대로 받아줘야,
'다음에는 더 좋은 공을 던져야지!' 라는 생각이 들지.
블로그를 쉬는 동안에도,
나는 계속 마음을 선물할게.
당신의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,
마음속으로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.
정말, 항상 고마워!